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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0-12-19 22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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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수정이네
 조회 : 1,6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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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..가끔 전화드리는 수원에사는 수정이네에요...
예전 딸기도 사러 갔었던 엄마에요...
저번 홈피와 또 틀리네요... 제가 아이티족은 아니라서요,컴을 오래들여다 보고 있지 못하거든요..ㅋㅋ
딸기만 하신다고 생각했는데. 이것 저것 굉장히 많이 하시네요..도라지나, 미나리도 그렇구요..
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,
땅에서 나는 일만 하고 살았음 싶어서 귀농을 생각하게 되요,아이 아빠에게도 편안히 일하는 기쁨을 주고 싶기도 하구요^^.
중학생들이 되는 딸아이의 교육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..
남편은 저에게 협박을 하더라구요, 자꾸 귀농애기하면 정말 갈꺼라구요,자기는 우리들이 힘들어서 안될거라고 하더라구요,,ㅎ,모르면서 약간 부정적인 말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, 이해해 주시고요,
1월초에 한 3일간 갈것 같은데, 방문해도 될런지요...수고하시고요.. 다시 연락드릴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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